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카제인나트륨 빠진커피 건강에 덜 나쁠까?

잊어버린 과거

최근들어 카제인나트륨 관련하여

커피광고가 하나 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정보도 좋지만, 그전에 정보와 정보가 아닌 것의 판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경우로 광고에 '혹'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 사실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세상 모든 사실을 다 알고있지 않기 때문에 정보 습득 차원의 적절한 광고는 필요하지만, 최근들어 '광고기법'이 많이 발달해서 100에 100은 하는말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설마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자료만 뽑아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최근 이 광고술 중심의 '카제인나트륨'

과연 어떤 물질인지 간략한 소개를 통해 자그마한 상식충전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제인나트륨 사실은 이런 물질



먼저 카제인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습니다.

카제인은 우유에서 추출되는 단백질 원형입니다.
끈끈한 성질이 있구요 치즈의 주 성분이기도 하죠.

그럼 카제인나트륨은 어떤 물질일까요?
카제인과 연관있어보이죠?

카제인나트륨은 카제인에 화학적 변화를 준 물질입니다.
제가 그쪽 관계자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왜 변화를 주어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알고있는 특징은 카제인과 다르게 카제인나트륨은 물에 잘 녹는다는 점.
이때문에 커피에 사용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는 카제인의 성질과 똑같이 육류의 결착성 증가라던가
치즈제조, 아이스크림등 식품에서도 다방면으로 쓰이는 것이 사실이고
특유의 접착능력으로 인해 산업쪽에서 접착제나 페인트 등으로도 쓰이지만
공업용 카제인나트륨과 식품용 카제인나트륨은 구분되어 생산됩니다.

그리고 식품용 카제인나트륨의 경우엔 식약청(KFDA)에서 허가를 받은
물질입니다.

실제로 들어가봤더니 
몇g까지 허용이다 식으로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기준' 까지 마련되어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테지 치즈를 만드는 기준으로 kg당 30g까지 허용을 한다고 나와있네요.
카테지 치즈 사진은 바로 위에 보이시죠?

그리고 실제로
그 어떤 곳에서도 아직까지
'카제인나트륨이 인체애 유해하다' 라는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말로
'카제인나트륨이 인체에 유익하다' 라는 조사결과도 아직은 없다는 것이죠.

유익한지 무익한지도 밝혀지지 않은
백지상태의 식품첨가물이 단지
이름이 생소하다는점 그리고 화학물질 이라는점 등으로 말미암아
자연스레 피하게 되어 결국 주위 경쟁사 커피회사들도 천연 카제인으로 바꾸게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로 보아 광고상술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