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패닉 룸 (Panic Room, 2002) 리뷰 및 주요장면

잊어버린 과거

오랜만에 새로운 영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2002년작 패닉 룸 입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구요.

왠지 사진 몇장만 보면 아 이영화 볼까 말까

왠지모를 궁금증과함께

과연 어떻게 될까.. 누구나다 고민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름만 봐도 느낌이 오지 않나요? 패닉 룸

이 영화의 메인 역할 : 패닉 룸

스토리를 참고하여 한글로 풀어보자면,
패닉 룸의 뜻은 공황의 방 정도가 되겠습니다.

엄마와 딸.
두 모녀가 이사를 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큰 저택인걸로 판단됩니다.
도심지의 주택인데, 마당까지 있답니다.




이 집의 큰 특징은 패닉 룸 입니다.
자막대로 일종의 요새죠.

왜 요새냐구요?




이외에 환풍기는 기본, 집 전체를 감시하는 모니터도 있고
전화선도 벽속에 묻혀있어서 집안 전화선과는 따로 분리되어있다는 점 등등.

모녀 둘이 살 집인걸 아는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러한 안전성 부분에 설명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돈은 여자의 돈많은 남편의 경제력이 뒷받침 하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지금은 사이가 안좋아서 같이 살고있지않다는 점.
두 모녀가 이러한 고급 주택에서 살 수 있는 비결? 이겠죠.




만약에 패닉 룸 의 문이
팍 하고 닫히면 어떻게될까요?

위와같이 센서가 달려있어 다칠염려가 없음을 직접
자기손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방은 벽 뒤에있는 것 같은 설계로 그냥 벽처럼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이걸 발견한 분은 없었는데..'
하는 진심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대사도 엿볼 수 있죠. 



그리고 '가격은 절충이 가능한데..' 하는말에
결국 집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이사 첫날의 깊은밤....
자다 일어나서 패닉룸의 CCTV 앞으로 모인 두 모녀.





왠지 패닉 룸을 너무 깊게 설명한다 생각들 때부터 느낌이 왔죠 사실.
도둑이 들겠구나;; 하고..

What We Want(우리가 원하는건...)
과연 도둑이 원하는건 뭘까요.





집을 부수기도하고..


어떻게 들어갈거냐고?
어디를??



여긴 어딜까요.
패닉 룸 맞나요?




이사 첫날이란 설정하에 전화선이 연결 안되있지만,
선 끌어오고 막.. 머리 굴리다가 결국 연결에 성공한 상황..

'911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근데 찾아온 경찰은 남편 이야기를 꺼내죠.
아니 그전에 여자가 집 현관문까지 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




뭔가 풀어내고 있습니다.




2천 2백만달러.
곱하기 1000배하면..
꽤 많은.. 너무 큰 금액 맞습니다.


도둑이 이길지 아니면
두 모녀가 슬기롭게 해쳐나갈지..
직접 보지않고는 재미도 감동도 없을걸 알기 때문에 여기서 말 안하겠는
데이빗 핀처감독의 2002년작 영화 '패닉 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