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아픈건 마음이 아파

잊어버린 과거

같이 작품 만드는 동료이자 형이 한분 있다. 데드라인은 다가오는데 요 몇달간 너무 주체없이 아무 성과도 못내는모습에 너무 화가났었다. 얼마전엔 엄청 쏘아부쳤는데 당연히 그 형이 할말이 있을리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알았는데, 어머니가 아프시단다. 병원에 입원하셨다는데 나도 괜히 마음이 아프더라. 집안 분위기도 말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왠지 나도 모르게 이해하게되었다. 

 

삶의 안식처가 될 집안의 분위기가 안좋다는건 그 어떤 것보다 나쁘다고 생각한다.

 

괜찮아 형 이 과제는 내가 업어갈께하는 마음이 절로 솟았달까. 이적의 빨래를 들었다. 은근히 우울한게 기분이 더 차분해진다.

'잊어버린 과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BT 중국 탐방[6]  (0) 2013.05.15
GBT 중국 탐방[5]  (0) 2013.05.15
GBT 중국 탐방[4]  (0) 2013.05.15
GBT 중국 탐방[3]  (0) 2013.05.15
가치 중의 가치 최고의 가치  (4) 2013.05.04
슬프지만 슬프지않아 혹은 그 반대  (0) 2013.04.29
GBT 중국 탐방[2]  (1) 2013.04.22
GBT 중국 탐방[1]  (0) 2013.04.22
에고그램 성격 테스트  (2) 2013.04.08
블로그탐방 ESSEL NOTE  (0)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