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하던 5분 봉으로 매매(매매일지)

 

취미로 투자#2

없는 것일까. 이런저런 공부도 했다.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수백만 원의 교육도 들으며 자체 매매법도 만들었다.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만 있는 것은 아닐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렇게 현재 내린 결론은 “아니다”이다. 답은 있었다. 전업으로 투자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도 있다. 회사 자금을 운용하는 프랍 트레이더라는 직업도 있다. 카피 트레이딩에서 180일 이상 필터로 줄을 세워보면 최대 낙폭이 10% 이내이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저자

장용하

출판

부크크(Bookk)

출판일

2025.05.23

 

 

 

확실히 속도감이 있다.

 

4시간 봉으로 매매할 때는 2~3일이 지나도 캔들이 몇 개밖에 없는데

 

5분 봉은 확실히 전개가 빠르다.

 

대신 그만큼 캔들 하나하나가 더 예민하고 노이즈가 많아서

 

수많은 매물대와 저항을 식별하는 게 정말 수고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반복적으로 연습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매달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저항 식별에 누락이 생긴다는 점이다 보니 생각 외로 5~15분 봉 매매가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매도 추후에 발견한 매물대 영향으로, 예상보다 일찍 익절 했는데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손익비 자리를 들어간 상황이 되었다.

 

미리 알았더라면 타이밍이 조금 늦었던 터라 들어가지 않았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