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4일차 :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멤버십 교육

일기

나에 대한 통제권 갖기.


스스로에 대한 통제권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예전부터 왜 그럴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언제나 미스터리였다. 예를들어,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면 주변 눈치나 분위기인지 뭔지는 몰라도 일단은 하게 되는데, 주말에 밀렸던 ~~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주말이 막상 되면, 기대와 다르게 전체에서 10% 수준으로 밖에 못하겠더라는 느낌이 있었다.


아마 나에 대한 통제권이 없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것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이제 가려운 곳이 일단 어딘지는 알게된 것 같다. 미래의 언젠가 가려운 그곳을 시원하게 긁을 날을 기대하며 배운대로 잘 따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