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머리가 답답할 때
일기거의 자주, 나는 스스로 어떤게 필요한지 모른다.
특히 머리가 답답함을 느낄 대 어떻게 해소해야할지를 잘 모르겠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마치 소주를 마시다가 입맛이 써서 콜라를 마시면 혀에 닿자마자 그 입맛이 달달해지는 것 처럼, 머리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꽤나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직 찾지는 못했다.
스트레칭을 해보고, 방안의 환기도 시켜보지만 머리가 꽉 막힌 기분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멍 때리길 하면 좀 나아지려나. 혹은 명상을 하면 좀 나아지려나. 누워서 하늘을 보는 것을 어떨지, 산책을 하는 것은 어떨지 생각하다보면, 나름대로의 방법을 실천해봤다고는 하지만 아직 안 해본 게 많구나 싶네.
오늘은 하늘을 좀 보고 있어봐야겠다. 눈이 침침할 때는 하늘을 보고 있으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머리의 답답함에도 효과가 있을지. 눈의 경우는 수평선이나 지평선에 가까운 하늘 말고 반드시 위를 올려다 봐야 효과가 있던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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