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3일차 :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멤버십 교육

일기

주제는 자기에게 질문하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질문을 잘 만들 줄 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살아남는다(자리잡는다)."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육 자료에서는, 곧바로 동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는 오히려 공감가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답답할 때 뭐가 뭐 때문에 답답한지를 모르겠고, 외부 자극이 있어야 비로소 잘 하고 있는지 잘못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나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인 것 같다. 내 마음이 내 것인줄 알았지만 아니었던 것 같다.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잘 하려면 연습 하는 수 밖에 없다.


말씀주신 방법은 시행착오법이고, 가장 낮은 수준의 문제 해결 방법으로 알고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익숙해 지는 게 제일 먼저일 테니까. 그렇게 읽으며 언제까지 연습해야 쓸만해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몸 안에 갇힌 생각을 극복하고 외부의 생각과 자원을 끌어쓸줄 알게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있어서, 두루뭉실하지 않고 참 좋았다. 연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