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북한에 쌀대신 초콜릿을 보내야하는 이유는??

잊어버린 과거

음 내가알기에는 북한에서 국민들에게 배급이 끝났을때는 90년도 초라고 알고있다.

경제가 어렵고 그러다보니 배급을 끊었다는 이야기를

중학교 도덕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



사실 북한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나에겐 큰 관심거리가 아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그렇구나 정도이다,

아이고 우리동포 불쌍해서 어떡함.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문득 이러한 이유를 묻는 질문거리는 흥미가 가더라 하는건데..

읽어보니 그 타당성이 있는 것 같기도하다.



(기사내용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47520)

초콜릿을 보내야하는 이유는 그것이 북한사회에서는 쌀보다는 귀한 귀중품이라는말.

그럼 그 귀중품을 팔아 쌀을 많이 구하기위해 시장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하나둘씩 나오다 어느날 안나오면, 이제 질이좋다 나쁘다 비싸다 등의 욕구가 표출이 된다는의미.


북한사회가 아직까지 망하지 않는 이유를 들은적이 있다.

다른공산주의 국가들이 망한 요건들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인데,

그중 가장 큰 것은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뭉칠만한 조직을 만들 수 없게되어있다는점 이다.

다들 울타리 안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표출하여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단체를 만들 수 없기때문에

매우 비정상적이고도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고 알고있다.



그치만 이렇게 쌀대신 초콜릿이라던가 양말 등의 사치품등을 보내주면

시장이 활성화가 되고,

시장이란건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된곳이라

이는 독제정권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이다.

즉, 시장은 곧 자본주의 라는 의미가 된다.



북한이 가난하여 배급시스템이 활성화 되지않기때문에

현재에도 조그만 시장이 살아있는걸로 알 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큰 시장으로 만들어 주는것이

북한에 재스민혁명을 가져다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있는 기사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