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서울숲 이런분위기. 서울숲 방문기

잊어버린 과거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일수로는 벌써 몇일 지났지만요.

햇갈리는 이름이 사실

북서울꿈의숲이랑 서울숲인데,

막상 가보면 두 공원 사이에 차이가 많이 나지요.

그럼 어떤 분위기인지 사진을 통해 미숙하게나마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숲 9번출구의 모습입니다.
깜끔하니 잘 만들어 놨습니다.



바로 오른쪽을보면 서울숲으로 입장하는 다리가 나오죠.



9번입구기준 지도 입니다.
무학여고에서 탄뒤에 내리면 9번출구에서 내려줍니다.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햇빛은 따갑고 바람도불고 하늘은 높고, 참 좋습니다.



서울숲에 들어서고 얼마 안있어 어디서 악기 소리가 나길래 아래를보니
오카리나같은 악기를 연주하시는분이 있더라구요 ''








작년에 왔을 땐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완성되어 보기가 좋습니다.
시원하게 생겼네요




누가 새우깡을 던지던데,(던지면 안됩니다.. 물고기들도 다 밥먹는 시간이 따로있음..)
주는대로 받아먹고있는 물고기들



아마 작품 제목이 개와시인이어나. 그랬습니다.



작품이 뭘 말하려고 하는걸까요?



사람이 좀 드물면 이렇게 한가롭고 좋습니다ㅋ



그냥 찍어본 것들..




여긴 영주 사과길이라는데요,
사과나무로 추정되는 나무들이 무성했습니다.



우측으로 사과나무.
사과는 이미 열릴시기가 지났죠''



음.. 가다보면 이런 열매도 있는데요,
먹어도 되는건지 몰라서(먹어도 된다고 막 따먹으시면 안됩니다;;)
사진으로만 담아봤습니다.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길 구조.
놀이터 길 입니다.



여기에는 저런 구조물도 있죠.
그냥 관상용이 아니고 들어가서 이동하며 놀 수 있습니다 ''



7세 이상의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음 이건 물을 퍼올리는 장치인데요,
추워지다보니까 강이 말라서 퍼올릴 물이 없습니다 ''



그러다 문득 푸짐한 새를 발견했습니다.




까치주제에 뭘 먹었길래 저리 푸짐할까요.
날아다니는 위엄도 장난 아닙니다. 거대거대




한적한 공원
다들 돛자리깔고 앉기에 좋은 날씨임을 알고있습니다.




먹이도 줬습니다.
사료를 구입해야 입장할 수 있지요.



요녀석은 숫높입니다.
뿔이 있지요.



먹이를 주다보니 다 줬습니다.



화장실옆 자판기에서 판매하는데요,
한박스에 천원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서울숲의 숫사슴은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절대 사람이 주는건 안먹는다는점;;
바닥에 있는건 먹어도 사람이 주는건 안먹습니다 ;;;




다들 먹이주느라 바쁩니다.



먹이를 주고나서 손 씼을 곳 도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씼기보단 먹이주기 행사장을 나가면 바로있는 화장실에서 물비누와 함께 씼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녀석 졸린눈을 하더니 결국 엎드려서 잡니다ㅋ




이런동물들이 있다네요.




먹이주기 행사장 입구의 풍경.




서울숲 꽃사슴들에게 먹이주는 요령 입니다.
후각이 발달하긴 무슨;; 이란 생각들정도로
숫사슴은 안먹고 일부 암사슴만 계속 먹는 모습이었죠 아마..
2차 먹이주기 행사때 가서그런가''?




왠 돌고래가 꽃혀져 있나 하는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이런 길도 있구요.




서울숲엔 이런 곳 도 있습니다.




자꾸 돌고래 생각이 나지...




뭔진 모르지만 수수하게 생겨서 접사.









걷다보니 사슴과 사진찍기 체험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냐구요??




사진사 아저씨가 가족들의 손에 풀을 쥐어주면 사슴들이 먹으려고 달려들때 사진을 찍지요ㅋㅋ 사슴도 카메라를 보고 같이 찍는다는건 무리인듯 싶습니다.




그와중에도 시크하게 주는먹이는 안먹는 사슴 한마리..
털이 참 뽀송뽀송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