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삼겹살 둘의 차이는??

베이컨 삼겹살 둘의 차이는??

삼겹살과 베이컨.. 참 소소한 단어입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다 햇갈려서..

지금까지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없거든요.

그저 베이컨은 얇다는거

삽겹살은 두툼하다는거.. 그런차이로만 인식해왔는데

알게모르게 차이가 있었다는사실;; 이제서야 알았답니다.

베이컨과 삼겹살 이런 차이가 있다.

여기서 한가지 떠오르는 의문점..
그럼 대패삼겹살은 뭐야?
얇던데??

누군가의 답변..
썬 두께나 그런게 다른거라는데;;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혹시나 아이디가 공개되면 큰일날지도 몰라서 가려놨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그 둘의 차이 생각보다 별거없었다는점!




먼저 삽겹살입니다

(삼겹살 요즘가격 확인)

외국인이 뽑은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손꼽히고
실제로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돼지부위인 삼겹살.


부분으로 말하자면 돼지의 배 부분입니다.

저기 배쪽에 노란색 부분이요.
제가알기로는 갈비를 떼어낸부분부터 배의 대부분이
삼겹살로 판정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생긴모습이야 다들 잘아시죠?
매주 한번씩은 어떻게 생긴지 보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ㅋ

지방과 살이 조화된 모양이 마치 3겹을 이루는듯하여
붙여진이름 입니다.
삼겹살.



그럼 베이컨은 무엇일까요??

(베이컨 가격 확인하기)

느낌이 오시나요??
사진속에 사실 정답이 있습니다.

구운거와 안구운거??
아니면 정말 얇기차이인가...


사실 둘의 차이는
양념의 됨과 안됨 차이입니다.
부위는 삼겹살과 같습니다.

소금으로 절임을 한뒤 훈연이란 작업(가공)을 하는게 보통인데요,
때문인지 얇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지방에따라 가공하는 방법이 특색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뼈가 붙어있게 만든 베이컨
삶아내는 베이컨등..
가공하는방법에따라 베이컨에 붙는 수식어가 달라집니다.


아무튼 요약하자면 '가공'을 했다면 베이컨
안했다면 삼겹살 입니다.

엄청난 뒷북이 예상되지만
누군가는 도움받았을 거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