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힘드네요. 대학교 쉽지만은 않네요.

 

 

대학생활을 한지 어느덫 2년이 지나고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죽겠슴다 -_-;;

그리고 주관적으로 타과와 비교하여볼 때 체감상 난이도도 죽겠슴다 ㅠ...

 

며칠전 오랜만에 고려대 문과대 다니는 친구랑 연락이 닿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얘는 국가고시 준비하는애인데, 요새 띵가띵가 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ㅠㅠ;;

어차피 조금있으면 군대간다고 적당히 공부한다네요.

리듬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오락실에도 가끔(혹은 자주) 가나봅니다.

 

 

 

그런애한테 팀프로젝트가 4개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니 신기한듯 얘기를 합니다;;

이번 팀 프로젝트는 만만해보이는게 전혀 없어요..

게다가 아시죠, 다들 고르게 참여하는게 아니고 보통은 점수에 관심많은 학생들이 주로 하죠.

오히려 좋은점도 있어요.. 전공지식에 더 빠삭해 진다는것..

 

오늘은 학교 솔라리스 서버에서 gcc 컴파일만 200번 이상 한 것 같습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밥먹는 시간이랑 ppt제작 시간 포함해서 아침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채팅기능 + 파일전송기능 들어간 프로그램 구현해야되는데.. 서버 클라이언트 나누어서..

파일입출력을 잘 쓰지않아왔던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굉장히 버거운 작업이 틀림없죠;;

그것만이 문제가아니라 또 쓰레드가 막 침범해 지들끼리.. ㅠ 꼬임에 꼬임이 연속..

 

아마 파일입출력을 사용했던 기억은.. 음.. 자료구조때 밸런스드 트리 제작할 때 정도;

그때당시엔 완성은 했는데 수많은 오류때매 돌리기까진 못했다죠..

 

그래 원래 3학년은 그런거야 하면서 나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ㅠ.

머리가 더 좋았다면 더 일찍 끝났을 수 도 있겠는데... 는 꿈입니다-_-;; 그냥 하다보면 언젠가 됩니다ㅠ

 

아 이제 좀 편안하게 잡니다.는 또한번 꿈입니다 ㅠ

이제 팀프로젝트 1주차 1개 끝난겁니다..

나머지 요번 1주를 위한 3개는 어떻게 해야될지 감만 살짝 옵니다. 아 이제 자자. 잘 수 있다 이제~

(혼자 다하는거 아닌데도 이러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ps. 요새 블로그 못해서 이웃님들 방문도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수리 동영상 기다리시는 분에게도 죄송합니다;;;; 아 클났네.. 플레이한지가 벌써 한달전..

텀프로젝트 폭격을 욕해주시길 ㅠ

 

팀프로젝트 검색해보기 (링크)

공대 팀프로젝트 검색해보기 (링크) - 맨위에 공대vs문과대 있는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