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교수님께 성적이의 성공하는법. 이것만은 지켜야

잊어버린 과거

 

1년전에 쓴글이 있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어수선?하기도 하고.. 글이 좀 엉터리인면도 있어서,

다시 정리하는 차원에서 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해당 글도 핵심 내용만보면 도움 되는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해당글 바로가기 : Click)

 

이번에는 작년과는 다른 것들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교수님께 성적 이의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리고 성공했던 경우도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뭘 먼저 써야되나...

 

 ▶ 일단 하라고 했던건 꼭 했는지 체크해보자

 

최소한 출석, 교수님이 하라고 했던 과제들 그리고 해당 과제속에 교수님이 요청한 사항이

모두 들어가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제도 몇개 빠뜨리고, 출석도 한두번 빼먹고, 

해온 과제마저도 성의가 없어보인다면 메일을 쓰는 것 자체가 구차해 보일 수 도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그러니까, 최소한은..

교수님이 요청한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했다는 생각이 들 때 메일을 쓰던지 합시다. 

 

 

 

 ▶ 떼스면 쓰나... 정당한 근거를 대라.

 

물론 듣기로는 F맞은 학생이 갖은 감언이설로 D+로 성적이 올라간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B+이상의 평점에서는 그런일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감언이설 밖에 쓸 얘기가 없다면

아얘 안쓴것만 못한 성적이의메일이 될 수 있으니, 정당한 이유를 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당한 이유 몇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점 구간별 비율이 적절한가

 - 내가 한 출석, 과제, 시험점수가 반영점수에 착오없이 반영이 되었는가

 

정도가 지금당장 생각나는 것들입니다.

 

비율이 적절한지.. 이거는 교수님 재량이 크지만, 학교마다 각자 지정하고 있는 비율이 있을 것입니다.

A+~A0 의 비율이 30% 같이 학교 자체에서 권장하는 구간별 비율이 있는데, 알아두시면 좋겠죠.

어떤 교수님은 0학점이 아얘 없고 +학점만 주시는 교수님도 있더라구요. A+, B+, C+, F 이런식으로..

또 권장비율이 30%라 해서 정확히 30%가 정확히 지켜지는건 아닙니다. 학생수는 양의 정수이므로 

비율을 정확히 맞출 수 없어서 상황에 따라 25%~35%가 될 수도 있고, 이는 교수님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한 것들이 잘 반영되었는지 체크를 해보아야 하는데,

저같은경우는 교수님이 공개하지않아도, 대체로 찾아가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점수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확인할 때 점수 수치만 확인하는것은 아니고, 답과같은 의미인데 모양이 달라서 오답인게 있는지,

각 문제별 가중치를 모두 더한 수치가 써있는 수치와 같은지, 등..

꼼꼼히 보실 필요가 있고, 묻는 질문에 답변해주실 때 교수님의 스타일을 대충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맞다고 확신이 드는 문제가 있을경우,

그자리에서 책을 찾아서라도 마무리를 보시고 나오시는게 맞습니다.
그 상황이 지나면 나중에 후회해도 더이상 이의제기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얘기를 왜하냐면, 이번학기에 한문제 놓쳐서 그렇습니다;;.. 의미는같은데..

애매하다고 말씀하시는 교수님 화내실까바 그냥 나왔는데.. 아쉽죠 지금 생각하면.

 

 

 

 ▶ 메일에 모든 내용을 담아라

 

지나가는 사람이 그냥 말 툭 내뱉듣이 저렴한 느낌이 드는 메일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답변도 그만큼 저렴하게 온답니다.

 

해당 과목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이야기 흐름을 깨지않는 선에서 무엇이든 좋으니 써줍시다.

장문이면 장문일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글 쓴 노력이 묻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혹은 기말고사 시험지도 확인할겸 교수님과 시간 상의후 면담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교수님 입장에선 귀찮은 일일 수 도 있으나,

분명히 학교에서 지정한, 학생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라면

충분히 학생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ps. 다른 사람들은 성적이의메일을 어떻게 쓸까? 검색하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