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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종강을 했습니다.
아 블로그를 손 놓아버린지 어언 한달만이네요.
누가 그러던데?
그, 대학공부의 난이도는 고등학교만도 못하다고;;;
누구냐 도대체;;;; 누구냐고 ㅠㅠ
당시에도 많이 느꼇던 거지만,
대학공부는 역시.. 자기 적성이랑 안맞으면 정말 고달프고 힘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학교 지원할 때 가나다군 그리고 산업대까지 일관되게 무조건 컴퓨터공학과를 지원했으니까
이거아니면 할게 뭐가있냐는 마음으로..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지원당시 그 땐 왜 그랬나 싶기도한데.. 왜냐면 커리큘럼을 본다고는 했는데도 막상 와서 해보면
생각하던 그런게 아닌게 많기에, 그런생각을 누구나다 해보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해보고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천직으로 삼아도 된다는 말이 있듯이
그냥 하다보면 언젠가 완성 된다는 생각으로 죽 밀어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종강까지 무사히 도착했네요... 무사히.
원래 다른건 안해도 잠은 꼭 자야 뭐가 되는 타입인데,
가장 피크일 때는 일주일에 3번 밤을 샌적도 있습니다;;
숨쉴 때 입으로 숨을 내쉬면 온몸에 기운이 빠져나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 으악ㅋ
물론 잠을 아얘 안잔건 아니지요. 시간이 아무리 없어도 한시간 정도는 꼭 자줘야 뭐가 되더라구요.
안그러면 책보면서 자게되죠. 쿨쿨하고.
이러저러한 일도 많았는데, 잘 정리되었으면 좋겠고.. 점수도 잘나왔으면 좋겠고 뭐 그렇습니다.
또 방학 때 꼭 해보고싶다. 그런 것들도 있어서.
이번 방학은 단순히 한학기의 끝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렇게 보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엔 이번학기 마지막 한달동안 뭐만들었길래 그랬나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음.. 살짝 말씀드리면 그거 그. 텀프로젝트 때 했던 그런 것들의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과
간단한 설명 정도가 되겠죠?
ps.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에 한번씩 했던 게임... 실수 줄이는데 도움된거같아요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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