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손과 발
일기벌써 12월이고 곧 끝나간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게 훅훅 지나간다.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시간들은 이미 다 지나갔다. 이제는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손과 발이 부족하다.
감사한 일.
1. 시간을 통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새벽에 라면을 끓여 먹어도 괜찮아서 감사하다.
3. 질병이 없어서 감사하다.
4. 곧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5. 좋은 추억이 있어서 감사하다.
6. 좋은 인연이 있어서 감사하다.
7. 차분해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8. 사람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아 감사하다.
9. 언제나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10. 책을 집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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