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인터넷으로 KBS, MBC, EBS 등 라디오 듣는방법

잊어버린 과거

왠지 컴퓨터쪽에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실력이 되는사람이라면

주소를 뽀리던 어쩌던 무슨 방법을 쓰든간에 인사이더 라디오 방송도 잘 듣겠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서민들은 최근 인사이더 방송들의
 
회원수 유치라던가 자기들의 라디오방송의 보호를 위해서인지 어쩐건지는 몰라도

인터넷으로 듣는 방법으론 유일한게, 자기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다운하여

들어야 합니다.


물론 인사이더가 아닌 방송들이야 대부분 공개되어있는 상태이고

일부 어떤곳은 제발 들어달라고 하는곳도 있으니;; 그냥 들으시면 됩니다.

곰오디오나 아프리카방송등 개인이 운영하는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하시는분들에 해당되겠죠.



그래서 먼저 알려드릴건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불행히도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듣는게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백방으로 찾는것보단

정신건강에 좋으실겁니다...

  방송국명  -> 프로그램명


 * KBS -> KONG     (CLICK)
 * MBC -> MINI       (CLICK)
 * SBS -> 고릴라    (CLICK)
 * EBS -> 반디       (CLICK)




  예시

공통적인 사항은

프로그램 설치를 해야한다는점 그리고

회원가입을 해야한다는점입니다.

한가지 예시로 EBS '반디'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들도 사용법은 거기서 거기이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별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로그인을 해야됩니다.



대략적인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위에 프로그램 이름이 보이구요 그옆엔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명이 보이네요

그아랜 버튼이 세개가 있는데요





왼쪽버튼이 뭔가해서 궁금해서 클릭해봤는데요


현재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이나오네요.

근데 이 프로그램은 설명이 없는거보아 가볍게 지나가는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그 오른쪽엔 재생이 있고 그 오른쪽엔 멈춤버튼이 있죠.

그옆에선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여기까지의 기능은 재생 프로그램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기능같습니다.



다시 같은 그림을 꺼내서봅시다.

 


메시지를 적어보내라는 말이 보이네요


이는 EBS라디오 전용 게시판에 댓글처럼 200byte 이내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데요,

실명확인이 필요한 번거로움이 있지만 라디오 프로그램 현 진행자와 연결이 되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잠깐 게시판 에 들어가보면 많은사람이 메시지를 보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험상으론 다른 프로그램들도 크게 다른 인터페이스는 없었습니다.

어떤프로그램은 원치않는 또다른 프로그램이나 광고를 띄워 클릭안하도록 잘 봐야하는것도 있지만 ^^;

 
  이모저모

사실 라디오는 이전엔 히틀러가 정치선전에 사용할 정도로 국민들과 가까운 존재였지만,

현재의 라디오는 TV에 많이 영향력을 뺏긴것 같은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엔 TV자체만의 기능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적어지고 있습니다.

TV는 물론 게임에 인터넷등은 옵션으로 달려나오죠..


하지만 라디오를 좋아하는 이유는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점은 라디오만이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노가다 작업을 할때 엄청좋죠. 시간도 빨리가고 일도 안힘들고.

그래서 그런지, 사연이 많은 라디오를 좋아하게 되더랍니다.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는 싫어하는 음악도 들어야 해야되서 그닥 안좋아하고

듣고싶은 노래 있으면 그것만 듣는 스타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들 사연이나 진행자의 사적인 내용에 진행하다보면 삼천포에 삼천포에 빠지는 그러한 진행도

친구랑 대화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사연을 읽으면

누군가의 일기를 읽는듯. 흥미롭고. 이런것을 찾다보니

사사로이 하는 음악중심의 라디오보다는,

경험많은 DJ들이 진행하는 센스있는 멘트한마디를 더 듣기위해
 
EBS등 규모있는 라디오를 찾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다보니 몇년전에 주소는 다 막혀버리는등 정신적스트레스는 키워가는마당에

결국에 해야되는일은 정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되더라구요 ^^;;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분들은 저처럼 돌아가시지 마시고
 
한번에 알고 편안하게 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