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원유없이 기름 생산해내는 땅위의 유전

잊어버린 과거

이런 기술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스팔트를 넣어 등유나 경유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겉보기엔 일반 정유공장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쏟아져 나오는건 등유와 경유.


값싼 아스팔트를 가지고 등유나 경유를 뽑아내는 기술은

매우 하이테크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중질유 분해공장'으로

여수에 지어졌고, 이 공장은 아시아에서 최초

그리고 전세계에선 7번째로

사람들에겐 지상유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기술입니다.



보통 원유를 분리하여
 
휘발유, 등유, 경유, 아스팔트 등이 끓는점에따라 분별되어 얻어지는데요,

그중엔 아스팔트가 가장 저렴합니다.

그런데 이 아스팔트로 다른종류의 기름을 얻어내는건

현재로썬 매우 높은 부가가치의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3/2011051300042.html)


GS칼텍스가 우리나라에서 이 기술을 주도 하고 있고

덕분에 아스팔트가 적게들어간 고급의 원유만을 찾아다녔던

원유수입의 고충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저급을 수입해도 고급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 이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