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자기가 하고 있는일이 뭔지 알고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잊어버린 과거

공자님이 학문에 뜻을 두셨다는 나이 15세. 이것은 만 나이로 우리나라에선 17세 정도에 해당한다.

중학교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인 이 시기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상식처럼 여겨져 왔다.

누구나다 하니까... 해야될거같으니까.. 결국엔

누구나다 공부하고 누구나다 졸업하고 누구나다 회사가고..




'너 공부를 왜 하고있니??' 라는 질문에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학생은 몇 안된다.

평생써먹어갈 대학전공을 선택할때도 점수에따라 혹은 학교이름에 따라 선택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하고

전공을 선택한다음 졸업할때쯤이 되어서도 여전히 자기갈길 모르고 갈팡질팡 하는학생이 많다.

심지어 노년의 어른들에게 물어봐도 이런 대답을 하는사람이 적지않다.

'내가지금까지 뭐 하면서 산지 모르겠다'

........




혹시 여러분도 이렇게 누구나다 하는방식으로 무의미하게 살고있지않은가 진단해보자.





매 시간을 충실히 열심히 산다고 얻어지는건 아닌것 같다.

내가 왜 이 과목의 공부를 하고있는지,

내가 무얼하고있는건지

항시 체크하며 사는 자세가 필요할듯 싶다.

그러다 이 방향이 아니다 싶으면 방향을 재 설정해보자.





우리나라보다 대체로 약 5년정도 더 제도적으로 발전되어있다는

이웃나라 일본의 교육에선 '꿈(적성)'을 중요시 여긴다.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원하는게 뭔지, 어떻게 살아야 즐겁게 살 수 있는지 찾아주는 교육을 한다.

1등을 하건 꼴지를 하건 그건 그리 큰 비중이 아니다.

자기 적성에 맞게 사는 삶이 올바른삶이고 즐겁게 사는 삶인 것이다.





어찌보면 망국병이라고 불리우는 정도넘은 교육열은 한편으론 국가적 낭비이기도 하다.

머리를 써서 과업을 이룩하는사람이 있는반면

전문기술이나 예능 예술등과같은 몸과 마음을써서 큰 뜻을 이룩하는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누구나다 대학을 가고 누구나다 고등교육을 받고 그러니
 
의미없는 교육열을 만들고 있진 않은가 싶다.



자기의 적성이 차분히 앉아서 해야하는 공부가 아닐바에야

차라리 그 시간에 자기만의 뛰어난 능력(적성)을 개발하여 그 것을 키우는 것이

개인으로써도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정부가 학생 개개인을 위한 이런 교육을 하지않는경향이 있기때문에.

개개인이 적성을 찾아 혹은 남들과는다른 자신만의 능력을 찾아

그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인생 후회없이 살수 있도록

항상 자기가 하고있는것이 무엇인지 체크하며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