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상대방을 위협하는 방법

잊어버린 과거

제목이 참 뜬금없죠.

상대방을 위협하는 방법이라니;;;

상대방을 위협하는 내용은 맞습니다만,

음.. 바로 생각나는것과는 용도가 좀 다르다고 할까요.

이전에 어디서 본 내용인데,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것 같고

자기 자신이 무료해 졌다면 자기자신을 위협?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 줄 수 도 있기 때문에

좋은 내용인것 같아 이렇게 올려봅니다.

위협하는 방법? 그런게 있나요

이건 제가 생각한건 아니고,

어느 치킨집 CEO의 경영방침에서 나온 개인의 사상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그런느낌이죠,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 들어보셨죠?

심리학적으로는 이 욕구단계설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설'로써 검증된 이야기는 아니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이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추측일 뿐 검증된 결과는 아니니 너무 무겁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

이 CEO가 말하길 상대방을 위협시키는데 있어서는 다음과같은 4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합니다.

1. 개인적(Personal)

2. 갑작스러운(Abrubt)

3. 부도덕(Immoral)

4. 당장(Now)

이들 요건중에 최소 한가지가 해당되어야 하며,

여러가지 요건이 해당된다면 더 효과적이라 합니다.

그냥보면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햇갈리기도 합니다.

문장으로 풀어쓰자면,

위협을 당하는사람의 개인적인 일일 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일 때

당하는사람이 생각하길 부도덕한 일일 때

당장 해야하는 일일 때

위협으로 느낀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위협으로 느낄땐, 그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무언가 하게되겠죠.

위에도 써 놓았지만 상대 뿐만이 아니라 자기에게도 쓸 수 있다면,

이 4가지 요건을 개인에 맞게 잘 찾을경우

시험기간이나 일의 마감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노는일적게

열심히 하게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도 있을 겁니다.


치킨집 CEO의 이야기

이 치킨집 CEO는 체인점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수십개씩 프랜차이즈 지점을 내다보니 한가지 안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점장들의 개개인적인 수익에 관한 문제인데요,

2달까지는 신선한 재료로 잘 운영하다가

3개월차가 되면 어느정도 적응도 되고 슬슬 점점 높은 수익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러다 문득 안좋은 재료를 구입한다던지, 기름교체 텀을 늘린다던지 하는등의 방법을 쓰기 시작한답니다.

점장은 생각하겠죠.

누가 검사하는사람도 없으니까 이정도야 잘 모르겠지..

그치만 확률상 이럴 가능성이 많다는걸 아는 우리 치킨집 CEO

3개월이 지났거나 3개월쯤된 지점들을 직접 들릅니다.

신선한 닭이 아닙니다. 경영방침을 어긴것을 발견합니다.

우리 CEO는 위협으로 인식하는 요건 4가지를 아래와 같이 다 사용합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방문을 했지요.

안찾아오다가 갑자기 찾아오다니 깜짝놀랄 겁니다.

그리고 이 걸렸다는것은 점장에게 있어서 수익과 관련된 매우 '개인적'인 일입니다.

징계를받을지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우리 CEO는 냉장고를 엽니다.

닭을 한마리씩 손으로 집더니 바닥으로 세개 여러마리 던짐으로 닭이 깨지기도 하고 그 가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러면서 이따위 닭을 쓰면서 우리회사를 욕먹여 왔냐고 마구 화를 냅니다.

점장은 예상치 못한 이 상황에 '부도덕' 하는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안좋은 닭이라도 그 재료의 소유는 점장 인데, 부도덕한 상황이죠.

가게도 더러워 졌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점장에게 요구합니다.

지금 '당장' 이 지점을 폐장 하거나, 제대로 운영하거나 말이죠.

당연히 지점장은 폐장하자고는 안할겁니다.

개인의 욕심때문에 벌인 일이니까요. 

이상황까지 왔으면 이미 상당히 잘못했구나.. 하고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불시에 검문했을때 또 이런다면 폐장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돌아갑니다.

4가지의 위협요소를 모두 사용한 우리 CEO는

상대를 확실히 위협했습니다

이 지점장. 앞으론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