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기러기들은 왜 V자 모양으로 날아다닐까요???

잊어버린 과거

가장 강한 기러기가 맨 앞을 난다거나

방향전환을 쉽게하기 위해서라는등의

여러 추측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여기 몇가지 신빙성 있을 것 같은 추측들을모아봤습니다. 







기러기들이 모이는데 도움이 된다?

기러기들의 시야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뒤를 볼 수 없으므로,

옆과 앞을 확인하면서 날아다닐 수 있는 v자 모양을 선호한다는 의견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러기들은 서로를 놓치지 않게되어 흩어지는일이 없으므로

길을 잊어버리는 일이 적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치만 이 주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날씨가 안좋거나 밤이되어 앞이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대형을 유지한다는점이 이상하다고 지적합니다.

근데 이럴 경우 오히려 밀도있는 v자 모양으로 날아다니는건 아닐까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이 얘기는 사실 흥미로웠습니다.

자유낙하하는 물체나 날아다니는물체등 공기중에서 움직임이 있으면 공기저항을 받기 마련입니다.

이 공기저항이란것은 속도라 빠를수록 더 많이 받게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러기들이 이 사실을 이용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v자 모양으로 기러기들이 나는것은 앞에있는 비둘기가 뒤에있는 기러기들이 공기저항을 덜 받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기러기들이 함께 생존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기러기들이 날아다닐 때 한명이 한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게 아니라

뒤나 앞에있는 기러기와도 자리를 바꾸곤 하죠.

그치만 왜 효율좋은 1자로 날아다니지 않는지,
 
V자에서 에너지 효율을 볼려면 모든 기러기가 같은 방향으로 날개짓을 해야하는데

왜 안그러는지등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기타의견

기러기는 철새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아껴야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많지만,

기러기떼는 다른 기러기떼를 알아보기위해 무리를 짓는다는 의견도 있는등

한 국가 안에서도 이러저러한 의견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

미래의 검증된 결과는 무어라고 말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