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분자요리학 소개

잊어버린 과거

이게 뭔 요리방법인가 싶지만,

요새는 이게 또 다시 곽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요리룰 하는 것 도 나름의 경쟁력이 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전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순위에서도

이 분자요리를 통하여 맛은 그대로인데 모양이 매우 색다른등의 효과로

상당한 인기를 모으는 레스토랑도 있으니 말입니다.


분자요리학 정체가 뭐니

분자란 H2O 라던가 CO2 등을 칭하는말로,

물질의 성질을 가진 최소단위 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뭐 이름만보고 얼핏 생각하기엔, 현미경을 들여다보면서;; 뭔가 뽑아내고 그런걸 생각하실 진 모르겠습니다만, 

단순히 말씀드리면 일반 요리 하는 것 보다 '조금더' 과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요리를 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최근에 개발된 개념은 아니고 소개된 년도 수를 생각하면 1988년 발표이니 꽤 됬습니다.

원래의 풀네임은 '분자물리요리학' 인데, 요새는 짧게 '분자요리학' 이라고 부르나봅니다.

분자요리의 예를들면 다음과같은것이 있겠습니다.

고추냉이에 레시틴을 첨가하면 맛은 그대로이지만 거품모양으로 바뀌는 질감변화를 준다거나

액화질소를 이용하여 알코올을 사탕 모양으로 만든다던가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맛과 향을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미있다. 라는 평입니다.

그치만,

이것이 인기있는 이유는 단순히 생소한 모습, 질감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효모가 빵을 부풀게 한다던지

유산균이 김치를 발효시킨다던지 하는등

사실 과학이 들어가지 않은 식품은 없습니다.

단지, 거품형태로 만들면 식재료랑 더 어울린다던가 하는 등의

식재료에 대한 재발견이 이 분야의 가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