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평창의 그림자에 가려진 개최성공한 다른 체육대회

잊어버린 과거

평창의 감동이 너무 커서인지

뉴스기사나 신문기사를봐도 평창관련내용에 다른내용이 다 없던일처럼 안내보내듯

여기 또다른 체육대회가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것이 있습니다.

날짜가 평창과 비교적 멀어서 운좋게 기사화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들 정도네요;;

CISM 단체에서 주최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CISM 너네 누구야

CISM으 불어로 지어진 이름으로 적어보자면 Consseil International du Sport Militaire 이고 한글로쓰자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정도 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에서 창설이 되었으며 1948년 창립이후 현재는 133개국이 가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57년 정식회원이 되었습니다.


이 단체의 생성목적은 회원국들간의 관계개선에 있겠습니다. IOC보다는 관심도나 규모면에서 작은것이 사실이나 군인마저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어찌되었든, 국각간의 교류가 있다는 것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CISM이 추진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해가갈수록 점점 참가규모수가 커지고 있습니다.



90년도당시 5천여명정도의 참가인원수와 비교하면 현재 우리나라는 2015년에 개최 예상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임원을포함하여 1만5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웃긴점은 2015년행사가 한국이 단독신청을해서 따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선정을 하지 않았겠죠? 위치는 문경을 중심으로한 경북의 6개 도시라고 합니다. 이유는 종목에서 보아도 한 경기장 안에서 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닌 것 도 있으며, 일반적인 스포츠다 라고 하기엔 어려운, 군인들만의 뭔가가 있는 그런 종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종목은 그 부대의 군사력을 개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군사종목(공수 등)과 투기종목(태권도 등), 개인의 특별히 뛰어난 체력을 과시할 수 있는 개인종목(철인3종 등), 단합을 중요시 여기는 구기종목(축구 등) 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범위가 넓고 구성지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5년 개최 성공을 축하하며 국가발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