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신청 요약 정보(든든 학자금)

 

거치기간, 상환기간 대출기간 뜻 [링크]

원금 일시상환 거치후 분할상환 뜻 [링크]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뜻 [링크]

한국 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든든 학자금대출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든든 학자금 대출은 일반 학자금대출과 다르게

취업후 상환. 이라는 명목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신입생에게 대출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등록금만을 대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비 또한 지급한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괜찮은 조건의 대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을 잘 이용하면

사금융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높은 이자를 낼 필요가 없이

정부의 도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러면 정부보증 든든 학자금대출은 어떤 조건이어야되는지, 얼만큼 대출을 해주는지, 이자는 어떤지,

지금기간은 얼마동안인지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하여 요약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 정부보조 든든 학자금대출의 취지입니다.

 

 - 학자금대출을 원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소요액 전액 대출

 - 취업 등으로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눠 상환하는 획기적인 대출제도

 

최근들어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때문에 학업에 방해를 받고있는 경우가 많기에,

정부에서 대출을 보조해주겠다. 라는 뜻 정도로 해석 되겠습니다.

 

 

 

>> 그럼 든든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누구일까?

 

제일먼저, 당연하지만 대학생어야겠죠? 단, 대학원생은 안된다 하니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연령은 대출신청자가 대출신청일에 만35세 이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가구소득이 7분위 이하여야 하는데요,

대략 연 환산소득이 5,371만원 정도면 7분위정도 됩니다. 이보다 적게 벌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연 환산소득과 관련없이 3명이상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답니다.

 

든든 학자금 대출을 할 땐, 성적도 봅니다.

대출하려는 학기의 이전학기, 즉, 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했어야하고

평점은 70/100 정도 되어야 한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략 이정도면 4.5만점 대학 기준으로 2.0(C0, 보통 상위 80%이상)은 넘겨야 합니다.

그치만 이 기준을 맞추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신입생, 장애우, 졸업학년(보통 4학년) 의 경우엔 제외입니다.

그리고 신입생에는 편입생도 포함이니 착오없으셔야 겠습니다.

 

 

 

 

 

>> 돈은 얼만큼이나 대출 해줄까?

 

얼만큼 대출해주는지는 꼭 알아야 겠습니다.

 

먼저, 등록금의 경우엔 전액 대출해줍니다. 여기에는 수업료와 기성회비가 포함되지만

아쉽게도 기숙사비나 졸업앨범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생활비는 연간 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한학기당 최대 100만원으로 판단됩니다.

 

 

 

 

 

>> 그럼 이자는 얼마고 언제까지 갚아야할까?

 

든든학자금대출의 경우 이자는 연봉등의 일정한 수입이 있기 전까진 이자를 내지 않습니다.

즉, 직업을 잡은 이후에 빌린돈에 대한 상환의 의무가 생기는 것입니다.

 

직업없을 때, 빌린 돈에대한 이자만 계속 더해지구요(단리)

직업이 생겨서 일정하게 돈을 벌게되면, (빌린돈+이자)에 대한 이자가 붙습니다(복리)

때문에 돈이 좀 여유가 생기면 직업을 갖기전에 어느정도 돈을 갚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자율 같은경우는 저번에는 연4.9% 정도(= 저번보다 하향된 수치) 였다고 하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인, 이번년도엔 아직 정해지지가 않았습니다.

높다높다해도 일반적인 대출보다 낮은 금리와 좀더 유리한 조건이라는 점은 

든든학자금의 취지를 고려할 때 변동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약은 여기까지구요,

생활비에 대한 이자라던가, 소득분위별 조금씩 차등대우하는 내용, 제출서류 등

든든 학자금 대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검색하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