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지혜의 장 : 문제기반 신제품 개발[7]

잊어버린 과거

본문을 직접 읽고싶으신분은 한국트리즈협회에서 자료실에서 직접 다운로드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트리즈협회 검색[링크]

 

이번 트리즈 이야기에서는 직접/간접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야기를 해주실 한국트리즈협회 회장 김익철 님

 

 

 

 

 

 

 

 

일곱 번 째 문제기반 신제품 개발 이야기

직접/간접의 문제란

무엇인가?

 

 

직접/간접의 문제란 이것이다

이번 편에서는 직접의 문제이다 라거나 혹은 간접의 문제이다 라는 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저번과 마찬가지로 "직접의 문제"라고 말하면 자신이 직접 해야 해결되는 문제라는 의미 그리고 "간접의 문제"라고 할 경우 간접적으로 처리해야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용어는 그렇다 치고 의미를 생각해보자면, 직접 해야할 때와 직접 하지말아야할 경우를 잘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직접/간접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몇가지 발명원리를 추천하셨습니다. 24.Intermediate : 중간 매개체 이용, 25.Self-service : 스스로, 자동 서비스, 26.Copy : 복사하기 총 3가지입니다.

▶ 발명원리 더 보기[링크]

 

 

직접/간접의 문제의 사례들

사진 왼쪽위부터 하객대여, 남자인형, 비닐장갑, 마네킹, 디지털카메라, 에스프레소 자동기계입니다.

 

어떻게 보면 보여주기식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수 도 있으나 사람 수만 채우는 것이 아닌 해당 행사에 맞게 적절한 마음가짐과 역할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본인의 지인들을 직접 초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접(적 초대)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남자인형은 동반자 라는 개념에서 나온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합니다. 안정감을 얻되 뒷바라지와 책임은 지지않는 방법(?)이랍니다. 직접 동반자를 얻지 않고 간접적으로 동반자의 느낌을 살렸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직접 터치하고싶지않은 것에 대해서 비닐장갑은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디지털카메라는 사진인화를 직접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과거엔 사진관에 필름을 주어 간접적으로 처리했던 것을 문제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타주는 간접적 커피에서 기회를 포착, 직접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켰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직접/간접 문제를 해결하여 얻어진 비즈니스 모델들이 있습니다.

 

 

Do It Yourself = DIY. 다음 뷰 에서도 포스트 분류중에 DIY라는게 어느부터인가 생겼는데 이런게 있습니다. 남이 만들어주는 가구가 아닌 본인이 직접 만든 가구에 더애착을 느끼는 것을 잘 포착한 사례라 생각합니다.

 

표의 내용을 한번씩 보면서 어느부분이 직접적인 부분이고 어느 부분이 간접적인 부분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