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지혜의 장 : 문제기반 신제품 개발[9]

잊어버린 과거

실제 내용을 보시려면 트리즈협회에서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트리즈협회 검색[링크]

 

이번 트리즈 이야기에서는 차이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야기를 해주실 한국트리즈협회 회장 김익철 님

 

 

 

 

 

 

 

아홉 번째 문제기반 신제품 개발 이야기

차이의 문제란 무엇인가?

 

 

 

차이의 문제란 이것이다

같길 원하데 다르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반대로 달라야하는데 같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술시스템을 이루는 모든 요소에 적용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 기술적인 요소에도 가능할 듯한 느낌이듭니다.

 

이 "차이"라는 것은 대상이 어떤 것인지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요소가 차이가 있는지 혹은 같은지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어떤 대상이라는게 하위(부품버전의 차이 등)요소일 수 도 있고 상위요소일 수 도 있는 등 9window를 활용하여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발명원리로는 24. Intermediate : 중간 매개체 이용, 그리고 33. Homogeneity : 기왕이면 같은 것으로 하기 총 2가지 추천하셨습니다.

▷ 발명원리 더 보기[링크]

 

 


 

 

 

차이의 문제 사례들

 

 

차이가 없기 때문에 생기던 심리적인 불 만족감을 차이를 만들어 냄으로써 만족감을 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킨 경우입니다.

 

자전거는 기술적인 발전은 거의 없었다고 보고있습니다. 페달을 밟아서 앞으로 나아간다는점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이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김새도 다 똑같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포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냈는데, 첫 번째 그림은 자전거에 튜닝을 할 수 있도록하여 차이를 만들어냈고 두 번째는 자전거의 소재의 차이를 만들어내어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9window로 보자면 튜닝은 상위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되고 소재는 하위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품의 경우에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생긴 심리적 불 만족감을 해결한 사례라고 봅니다. 좀더 많은 노력, 정성, 깊은 의미, 역사 등이 담긴 명품은 기존의 제품과 차이를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브랜드에따라 그 차이를 위해 제품의 질에 신경을 더 썼다던가 혹은 역사나 투입장인인력수치 등의 추상적인 것에 차이를 두었느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위 건물과의 차이를두어 나름 랜드마크급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 건물이랍니다. 명동 입구에 있다는데 직접 본적은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모든 건물이 차이를 중시하여 모두 서로 다르게 막 오밀조밀하게 있다보면 누더기같이 조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동일 단정한 디자인의 건물을 연속적으로 배치한다던가 하여 차이를 줄임으로써 더 이목을 집중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