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알아두면 좋은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상식

잊어버린 과거

여름철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마련입니다.

물기가 많은 식품은 상온에 하루나 이틀만지나도 상해서 못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우리는 이러한 식품이 빨리 상하는 상황을 어떻게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몇가지 방법을 모아보았습니다.





1. 계란(달걀) 이렇게 보관하면 더 신선하다.

달걀은 대부분 뾰족한 부분보다는 둥근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여

판매가 되고있고, 보관할 때도 대부분의 분들이 그대로 둥근부분이 아래쪽을 향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달걀도 사실은 호흡을 하고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뾰족한 부분이 아닌, 둥근부분으로 호흡을 하기때문에

둥근부분이 위로 향하게 보관하면, 달걀이 호흡이 잘 일어나

보관기간이 늘어나고 신선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2. 야채 보관시 이렇게 보관하자

신문지가 물이 뚝뚝 떨어지지않을만큼 물에적시고,

야채를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봅시다.

이렇게 하면 두배이상 길게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

신문지의 잉크가 묻을것이 걱정되면, 종이로 대충 싼 다음 그 위에 젖은신문지로 감싼뒤 보관해 봅시다.

만약, 야채가 시들었을땐

야채를 판매하는 곳에선 분무기로 물을뿌려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요,

그러나 좀더 빠르게 신선해지길 바란다면,

각설탕 두개정도의 설탕 + 식초 한숫갈 을 넣은물에 시든 야채를 담가봅시다.


3. 냉장고를 다루는 법칙

냉장실과 냉동실을 다루는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냉장실은 신선을 유지하기위해 냉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쉽게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냉장실 중간에 김치통과같은 커다란 물건을 둔다면

냉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냉장이 잘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냉동실은 꽉 채워야 냉동효율이 좋습니다.

냉기가 고루고루 퍼지게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얼리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식품들이 꽉꽉차면, 냉기가 조금만 나와도 냉기가 비교적 금방 차게되어 온도유지에 좋고

또 문을 여닫을 때 온도의 손실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 냉장고를 자주 여닫는다면 한번에 1~5도의 온도 변화가 있으므로

자주 여닫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