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달걀(계란)의 노른자 콜레스테롤 걱정없다

잊어버린 과거

이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었던 문제인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중고등학교 시절에 가정 선생님께서

답변주신 내용이 지금 생각해보면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럼 계란의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콜레스테롤 요녀석 어디다 쓰는건가요

콜레스테롤을 소개하자면 세포막의 중요한 성분인 동시에

성호르몬,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 간보호 호르몬 등의

유익한 호르몬의 성분으로 쓰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무기력증, 체력저하 등이 일어남은 물론 뇌졸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걀은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포함할까

다른음식과 비교하여 나열해 봄으로써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아봅시다.

보건복지부 자료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100g 당 얼만큼 들어가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돼지의 삼겹살은 55.3mg

오리고기 77.6mg

한우등심 64.2mg

닭고기 72.6mg

참치 82.4mg

피자 26.4mg

라면 2.3mg

정도이지만

꼴뚜기 1201mg

소의 골 2247mg

그리고 대망의 계란은

계란 1280mg

수치상으로는 엄청난 수치임이 분명합니다.

이걸보면, 자주 먹으면 혈관막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달걀 콜레스테롤 수치 너무 한거 아닙니까

수치상으로보면 삼겹살의 20배 이상으로

엄청나게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치가 높다고해서 우리가 그걸 다 섭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

못이 철(Fe)로 되어있다고해서

못을 먹으면 몸속에서 철분이 보충되는건 아닌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달걀노른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CLA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심장병이 걸리긴 커녕 오히려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레시틴, 오보뮤신 등의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는데 기여합니다.

이런 영양들의 이론적 기능에 착안하여 직접 실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농촌진흥청은 이렇게 발표를 했었습니다.

'식품으로 섭취된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는 50여년간 미국,일본 등에서 발표된 논문과 동물실험등의 결과를

토대로 내려진 결론입니다.


실제로 복용한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변으로 대부분이 배설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가별 1인 달걀소비가 특히 높았던 국가드린

일본, 프랑스, 멕시코등에서 콜레스테롤관련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달걀 섭취가 적은 국가들에 비하여 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자체 쥐실험에서는

지속적으로 달걀을 먹인결과 병이들긴 커녕 오히려

몸에좋은 콜레스테롤(HDL)이 20% 증가한 결과를 얻은바 있습니다.

결론은 함유수치는 함유수치일뿐

몸에 들어오는 흡수량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콜레스테롤 걱정때문에 흰자만 드시고 계셨다면

이제부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