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설렁탕 한그릇 영양을 그대로 넣었다던 신라면블랙 결과는..

잊어버린 과거

발매 당시부터도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또 호평을 받기도 하면서 라면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컨셉은 건강한 라면 이라는 점으로 말이죠.

여기저기서 말도안되는 과장광고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기를 건드렸나봅니다.

신라면블랙은 현재 과장혹은 허위광고일 가능성이 있는 것에대해 시정명령을 받았고, 1억5천여만원의 과징금또한 받았습니다.




신라면블랙 뭐가 문제야

제일 큰 문제는 역시 마케팅광고에 있었습니다.

신라면블랙에 대한 마케팅을 위한 문구를 나열해보자면

1. 신라면블랙은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다.

2. 신라면블랙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영향균형을 갖춘 제품

3.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가장 완벽한 영양 밸런스는 60:27:13인데 신라면 블랙은 탄단지 비율이 62:28:10으로 완전식품에 가까운 식품이다.

이들이 조목조목, 이유가 없는 허위혹은 과장 문구라는 판결이 났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판결

위의 1,2,3 번문구에 대해 어떤 이유로 태클을 걸었는지 봅시다.

1 : 설렁탕 영양이 글대로 들어가있다고 하던데, 설렁탕에비하면 다른영양분을 제쳐주더라도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설렁탕의 70%정도 철분은 4%정도로 영양가가 심히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2, 3 : 애초부터 탄수화물, 단백지, 지방에 대한 이상적인 비율은 없었다는점. 이는 개별 소비자에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이런식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와같은 허위사실에 대해서 시정 또는 삭제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