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취업규칙]4편. 취업의 정석, 이것만 알면 정말 취업이 된다

잊어버린 과거

음 이번이 마지막편이 될 것 같네요.

사실 취업하는데 필요한 것들은 몇가지 안되죠.

다만, 그것을 꾸준히 필요한만큼 준비를 할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이번에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자격증이 있다면 좋다던데..

가끔보시면 MOS따시느라 열심이신분이 있는데;;; 말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거 자격증으로 만들만큼의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그냥 일 하면서 문서작성 몇번해보면 자연스레 터득하는걸, 자격증 땃느니 안땃느니.. 별 의미없겠습니다.


차라리 자기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자격증을 따시는게 더 현명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유의하셔야 할 점은 자격증은 단순히 여러분의 전공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학점과 마찬가지로 대학생활을 어느정도 잘 보냈는지 알려주기 위한 작은 척도라고만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자격증 잔뜩딴 사람중에 따고난 이후에 다 까먹는등으로 실질적인 실력은 개털이신분도 있거든요... 면접관들도 다 압니다... 몇몇개 정도 전공관련 자격증은 따둡시다.(1~6개, 어떤분은 10개가 넘는분도 있음..)

어학연수 필요할까??

갈 수 있으면 가도 좋지만, 어쩌면 이건 대외활동과 같이 묶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있으면 좋은데, 없으면 그만이고.. 어차피 영어성적 따로 내시는거 아시죠. 근데 대신 어학연수를 가면 과외적인 활동으로 인정도 받으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으니 좋긴하겠습니다.


인턴은 해야한다던데

자격증이나 대외활동보다도 중요한게 인턴입니다. 가끔 어떤대학교에선 이 인턴이 기본적으로 학점으로 인정되는 학교가 있어서 취업률이 대단히 좋은걸로 알려져 있을정도로, 이 인턴경험은 상당히 중요한 편입니다.

가능하면 큰회사쪽의 인턴이 되는것이 좋겠지만, 큰회사가 안되더라도 꼭 한번정도는 인턴경험을 쌓으시는게 아무래도 인턴경험 없는사람보다는 낫겠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학벌, 학점, 어학이 제일 중요하구요.

그다음이 인턴까진 있으면 매우좋구요.

그리고 공모전등 나머지는 있으면 자신에게 + 되는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학벌이 부족하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겠습니다. 대기업에선 학벌좋은 개털보다 학점과 어학이 높고 인턴경험 훌륭한 지방대 출신을 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한가지 알아두셔야 될것은, 학교네임을 적지않았던 한겨레신문사 입사에서도 보듯이.. 명문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지방대 학생보다 더욱 부단히 노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고 이는 앞으로도 바뀌지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명문대 학생들이 지방대 학생들보다 우월해 보일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개인의 역량에 따른 결과이지, 그게 단순히 명문대이기 때문이 아니라는점은 아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