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물빛광장]한강공원의 무료물놀이장(물빛광장) 분위기

잊어버린 과거

한강공원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

그냥 바람쐬러 나갔다가 물이 마구 흐르길래

발도 담궈보면서 재밌게 보냈고

주말인데다 날씨까지 좋아서

가족들이 많이 나와있는 분위기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구요.

돗자리피고 자리잡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먼저 위치는 노란색 친 부분입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역에서부터 노란동그라미까지는

피아노길인가?? 해가지고 시냇물처럼 구성되어있구요. 그 물이 노란색지역으로 모이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대략 이런 풍경입니다.

텐트치고 주말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죠. 특히 여기는 이제 음식도 배달된다는점이 특징이어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좀더 확대해봤습니다. 꼭 분수물을 막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이 있죠;;;;




아이들이 간혹 머리만보여 깊은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수 도 있지만, 깊지는 않습니다.

저기 보시면 한 어른의 무릎보다 아래쪽정도에 물높이가 결정되는데요, 저정도 됩니다.


그냥 앉아서 아이들 노는거 봐도 주말분위기 나죠.



음. 사진에선 왼쪽에 짤렸는데, 전망좋은 카페도 하나 있습니다.

이시간쯤이면 만석이지요 '';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여의도 공원이 나옵니다.

이 터널은 저기 문어인지 오징어인지 구우시는분 덕분에, 그 냄새로 꽉차있습니다;;

참 입맛다시며 지났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