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대학교]대학교 본분교 통합의 의미는??

잊어버린 과거

최근에 중앙대의 본교 분교 통합을 시행함으로써

이 일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통합. 무슨의미로 할까요?

최근 통합설과 관련하여 통합을 하는것을 좋아하는 대학과 안좋아하는 대학으로 나뉘어 지는듯합니다.

통합을 하려는 학교의 학생들은 모두 본교분교의 통합을 싫어합니다.

사실 분본교의 학생들사이의 실력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게 주 이유이죠.

그리고 실제로 학교에서도 국립대학교는 분교가 거의없는걸로 알고있고, 사립대에서 분교를 짓는 이유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거의 '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정학교는 분교 캠퍼스에서 돈을 날라 본교에다 쓴다는 듯한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단순히 학교이름을 매개로한 학위장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분교에서도 유능한 인재가 나오는 곳도 많기 때문에 그리고 기본적으로 같은학교의 졸업장, 동일한 동문, 동일한 커리큘럼, 본캠과 같은이름등과 같은 이유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결국 어떤 분교캠퍼스의 성공한 학생이 유명해지면 '우리학교 학생' 하면서 좋아하지, 우리 분교캠 학생 하면서 좋아하진 않을 거라는 이야기죠.


그렇지만 아무튼 분교는 본교와 같아지지 못하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습니다. 이는 대학의 발전에 적지않는 지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국가에서도 대학경쟁력과 관련하여 대학 분교캠퍼스에 대해 터치를 하는 모습입니다. 통합을 하던가 분리를 하던가 해야하죠 앞으로는.. 사실 알게모르게 불편한 관계거든요.


최근 중앙대의 통합은 이런 의미에서 더욱 큰 뜻을 품은 선택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대학의 규모가 커지고 성대나 경희대같이 분교 본교의 개념이 캠퍼스 위치에따른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단순히 '중앙대'로 합쳐지는 결과를 바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