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레고할 때 공감

잊어버린 과거

레고할 때 공감

어렸을적에 사촌이 집으로 놀러오거나
사촌네 집으로 놀러갈 때
가끔 하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레고질? 인데요.

밤 새워가면서 레고를 가지고 집이나 성 같은거 만들곤 했었는데,
하다보면 꼭..
요런 요물이 하나쯤 있어서
손톱망가지고 이 망가지고-_-;;
그러다가 학생들 많이쓰는 커터칼로 떼어내려다가
커터칼 날 깨지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에도 보면 깨알같은 손톱자국이 나있죠..
왠지 모르겠지만 저 얇은 레고블록은 접착력이 뛰어나서 -_-;;;;
진짜 안떨어집니다...
근데 또 완성하려면 저거 한칸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 때 생각만하면 아찔하네요.
레고에서 필수품이 저거라면, 책상위 필수품은 이것이다(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