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사람들의 성격 유형 두 가지

잊어버린 과거

직접 통계자료 등 조사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으로 자기와 관련된 쪽에서 사람을 판단하기 마련입니다만, 최근에는 대체로 여러 사람들을 보았을 때 이 기준이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두 가지 성향은 가벼움과 무거움입니다. 가벼운사람 그리고 무거운사람 이렇게 두가지로 표현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물리적인 것에서 가벼움 무거움이 아니라 행동을 제어하는 마음이 무겁다 가볍다는 의미입니다.

 

 

음 먼저 가벼운사람은 다음과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로 "~하더라" 혹은 "~하는걸 봤대"나 "그랬다던데?" 등 흘러다니는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은 등 이목이 집중되는 무언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때로는 신뢰하기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로 자기 자신이 옳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는 중심이되는 생각이 있는 경우가 드문 경우도 있어서 방향이 일관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잘되든 못되든 일을 크게 벌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되는 경우야 아주 이상적인 경우지만 잘 못되는 경우엔 중간정도의 성과도 못 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끼리만 모여있으면 하루하루가 조용할날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불화가 있을 수 도 있고 반대로 잘 맞을경우 매일매일 재미있을 수 도 있습니다.

 

 

 

무거운 사람은 다음과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로 무언가 잘 안되면 차분한 마음으로 이유를 찾아 개선하려고합니다. 그 방법은 대체로 관례적이거나 합법적인 가능한 방법들을 차분하게 모색합니다.

 

대체로 일을 꾸준히 추진합니다. 누가 뭐라고해도 크게 신경쓰지않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문등에 혹 하여 인생을 소모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마음먹은것에대하여 고집이 셉니다. 변화가적고 재미가없습니다. 좋은말로하면 충성스럽고 나쁜말로하면 고집불통의 짜증나는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끼리만 모여있으면, 재미없고 따분할지도 모르지만 추진해나가는일이 RPG게임에서 경험치 쌓듯이 차근차근 쌓여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두 성향의 장점을 모두 가진 사람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을합니다.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듬직하게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필요할 때에 적절하게 성향의 변화가 있는 경우가 아닌 언제나 두 성향의 딱 한가운데 중심에 있는 사람이 제일 안좋은 성향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협업을할 때는 개인적으로는 무거운사람이 좋습니다. 최소한 같이 추구하는 일에대해서 사사건건 정확한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갖거나 다른사람 모르게 혼자 일을 저지르거나 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협업등 서로 지켜야할 부분이 있는 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해서는 가벼운 사람이 좋습니다. 여행을가거나 술자리를 갖는다거나 혹은 단순히 대화를 하더라도 확연하게 더 재미있고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성향을 가려내는 것은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더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라는 말로 포장을 했습니다. 깃털중에도 무거운 깃털이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