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최후라는 의미인 마지노선엔 슬픈 전설이 있어

잊어버린 과거

마지노선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질감 없이 쓰는 정도 되고

의미는 최후의 혹은 더이상 물러날 때가 없는 등의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 감정없이 쓰기엔

사실 마지노선이란 단어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ㅠㅠ




꿈이 큰 난공불략의 요새

때는.. 1차대전이 끝난뒤.

1차대전때 독일의 공격에 가장 타격을 많이 입은 국가는

이웃국가인 프랑스 였습니다.

1차대전에서 프랑스는 방어요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꼇고

이에따라 이후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독일의 침략을 완벽하게 방어하고자

난공불략의 요새 건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당시 프랑스 육군장관인 A.마지노에서 이름을 따와

'마지노요새선' 이라는 거대 방어요새 구축에 들어갑니다.

10여년에걸친 대 공사 끝에 드디어 마지노선의 구축을 마무리합니다.

프랑스 국민들은 이제 독일의 공격에서 안전해 질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난공불략을 목표로 독일과의 국경에 지었기 때문이죠.

보시는바와같이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완전 봉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속설입니다만,

이 마지노선으로인해 프랑스는 이미 독일이 마지노선을 정면으로 치고오지 않을 것을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원래는 벨기에의 국경까지 길게 지으려던

계획이었는데,





마지노선을 짧게 지으면, 이를 피하여 벨기에쪽으로 들어올 것을 예상하여

독일이 처들어올시 주위의 연합국들과 합세하여

자국의 영토는 전쟁터로만들지 않으면서 독일을 격퇴하는 시나리오를 그렸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마지노선은 그당시 프랑스의 토목공사 기술의 유감없는 발휘로 유명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나와있듯이, 산 전체가 요새화되어 자연물 자체가 요새의 역할을 합니다.


2차대전에 프랑스는 독일한테 밟히던데 어떻게 된일인가요

모두 이 자칭타칭 난공불략의 요새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이런 요새가 없었기 때문이기도하고,

자국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생각을 하니 안심이 되었던거죠.

그런데 지나친 안심이 문제였을까요.

2차대전이 터지자 독일군은 진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당연히 마지노선을 우회하여 말이죠.

벨기에를지나 프랑스를 침공.

프랑스는 이런 상황까지 오길 바라진 않았을테지만

대처가 너무 늦었습니다.

때문에 10여년간의 대공사를 하여 만드 이 첨단 요새는

무용지물이 된 비운의 요새가 되었습니다.

단지 늑장대응을 했을 뿐인데말이죠.

이런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구요,

현재는 이것저것이 다 소용없을때, 최후의방법을

마지노선이라고 표현하여 사용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