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개에관한 짤막한 상식

잊어버린 과거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라고 불리는 개는

전세계 공통으로 인간이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늑대의 후손으로 알려지고 있구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선사시대부터 개를 길렀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가깝지만 관심이 없으면 잘 알지못하는 개의 행동과 습관,

여기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는 이렇다

짖는개는 물지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겁을먹어서 직접 물려고 달려들기보다는 싸우는걸 피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그러나 사실 조금은 다릅니다. 놀자고 반갑게 짖는경우는 금방판별해내니 패스하고, 위협을 주기위해 짖는 경우엔 일단 짖습니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면 물게됩니다. 즉, 짖는개에겐 위협-공격 단계로 행동이 나뉘어 짐을 의미하는 것이죠. 개의 위협신호,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개의 시력은 얼마나 될까요?? 평균적인 개의 시력은 0.3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양치기 개등 시력이 좋아지도록 훈련받은 개들은 1.0에 가까운 시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는 먼곳의 물체를 정확히 보진 못하지만, 물체에 움직임에는 대단히 민감해서 폭죽등에 너무 마음이 업 되어 방방 뛴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는 색맹이 아닙니다. 흔히 색맹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사실 개는 인간보다 적은색깔만 구별할 수 있을 뿐, 완전한 색맹은 아닙니다. 이유는 사람보다 원추세포를 적게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와 고양이가 원수지간이라는 것도 사실 거짓말입니다. 그들이 서로 만나면 소가 닭보듯 하는것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그치만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으로 말미암아 싸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개가 앞다리를들면 '같이 놀고싶다'는 의미지만, 고양이가 앞다리를들면 '널 할퀴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예시와 같이 상반되는 몸짓행동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때문에 만나면 싸울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