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우유]우유가 상했는지 맛 안보고 알아내는 2가지방법

잊어버린 과거

제가 아는 실험결과에 의하면

어떤 음료를 실제로 맛보기 이전에

사람은 그 음료에 대한 맛을 느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먹고있는중간에 상한 것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의 확인과 실제로 상했는지에 대한 확인이 꼭 필요한데요

여기서는 이제 상하기 쉬운

우유를 어떻게 하면 맛보지않고 상한지 알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밀도를 이용한 우유의 상함 구별법

밀도의 공식은 '질량/부피' 로 일정한 부피안에 얼만큼 많은 양의 물질이 조밀하게 들어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밀도가 많이 다르면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물과 기름과같이 말이죠.

물의 밀도를 보통 1로 두면, 우유의 경우엔 밀도가 1.05~1.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에 착한하여 볼 때, 한가득 따른 물컵에 신선한 우유를 방울방울 빠트리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듯한 느낌을 주면서 섞이게 됩니다. 그러나 상한 우유는 원래의 우유의 밀도가 약화되어 물과 더 잘섞이게 되는데요 이 때는 물 속으로 가라앉지않고 물에 닿자마자 섞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점도를 이용한 우유의 상함 구별법

상한 우유의 또다른 특징은 점도가 약화 된다는 점입니다. 점도가 약화된다는 말은 즉, 물체를 이루는 알갱이들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하다는 말인데요, 이 때 일어나는 상황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부족하니 방울이 형성이 잘 안되고 비교적 잘 퍼져버립니다.
 



이는 사실 신선한 우유와 비교해 보아야 알기쉽다는점 혹은 미리 어느정도 퍼지면 상한거구나 하고 기억하고 있지않으면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은 접시에 담고 앞뒤나 좌우로 흔들어봤을 때, 흔들리는 모양을보고 우유 알갱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끌어당기는지 느낌으로도 판별할 수 있는데요;; 신선한 우유와 비교하기전까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게 단점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