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기분]날씨에따라 기분이 바뀐다는게 사실일까???

잊어버린 과거

음 이런이야기는 잦은일이죠.

비가오면 기분이 우울해진다던가

쌀쌀한 가을이 되면 외로워 진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특히나 문학쪽에서는

날씨를 복선의 도구로 이용한다던가

글쓴이의 감정을 나타낸다던가하는

굉장히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는데요,

근데 최근에 이러한 것들이 사실인지 연구결과가 나와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포스팅 합니다.

날씨, 기분에 영향을 주는게 맞니?

음 글세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향을 줄까요 안줄까요?


정답은 50%의 사람에게만 영향을 준다 입니다ㅋ
이 연구는 네덜란으 위트레흐트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성과물입니다.
500여명의 청소년과 그들의 어머니들이 실험대상인데요, 500여명이라하면 표본이 조금 작지않나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결론이 나왔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이중 53%는 날씨에 감정이 변하고 나머지 47%는 감정이 안변한다는데요,
저는 47%에 속하나 봅니다. 비가오면 비가오는가보다.. 눈이오면 오는가보다.. 할 뿐이니까요. 날씨에 마음이 변화가 있으신 분은 만약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창밖에 눈이라도쌓였으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는걸 들은적이 있네요. 



근데 여기에 특이한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표본이 청소년과 그들의 어머니라고 했죠?
보통 날씨에 민감한 어머니를 가진 청소년은 어머니와같이 민감할 확률이 높다는점.
아무래도 한식구이다 보니까 닮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유전이려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날씨에따라 기분이 변하기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