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알바아닌 알바

잊어버린 과거

최근들어서는 기분좋은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주위에 있는 혜택이 자동으로 저에게 들어오는 그런 기분이듭니다.

 

최근에는 지도교수님의 요청으로 지도교수님 수업의 조교를 하게되었습니다. 한달에 용돈정도로 얼마씩 받으면서총 두과목 맡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나름 학교 교직원(?)정도로 분류된다고 하더라구요 돈도 학교에서 나오고요. 등록절차고 있고 그러던데.

 

 

 

 

그리고 T.A라고 엄청 부담스러운 명칭으로;; 학생들에게 소개를하십니다. 게다가 과목은 컴퓨터공학의 뿌리라고할 수 있는 자료구조와 운영체제. 덕분에 인연을 끊고싶었던 C랭귀지를 다시 보게될 것 같습니다. 소소한 형변환등의 엄격한 문법이 참 마음에 안드는게 C인데 음.. 반대로 그만큼 엄격하기에 어느 컴파일러나 동일한 아웃풋을 내놓는다는건 장점이려나?

 

오늘은 학생들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범답안을 만들어 강의카페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안하던 운동을하면 근육통이오듯 과거 자료구조 텀프로젝트 이후로 필사적으로 한적없는 C를하니 음.. 공부좀 해야겠다 싶습니다. 아마 한두달 지나면 학생들이 나보다 잘하는거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학교에서 보내준 중국여행 사진으로 구성될 것 같습니다. 타학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 친구도 저랑 완전 똑같은? 루트를 다녀왔더라구요?? 마치 수학여행으로 경주에가면 불국사를가고,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가면 제주도 흑돼지 음식점에가듯 어디 기관 주최로 중국에가면 상하이-항주-소주 코스를 가는가봅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뻔한 코스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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