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대기업의 인력빼가기? 그렇게 심각할까???

잊어버린 과거

실질적으로 나라를 먹여살릴 수 있는 이공계의 기피현상이 심한 나라에서 이공계열을 전공한 사람의 머리수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

최근엔 노다지로 급변하고있는 IT산업에 관련된 인력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갈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인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상당히 중요한 인력으로, 최근엔 IT관련 연구직 자리를 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리겠다는 삼성의 발표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인력빼가기 정당한걸까?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10명 내외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되어있다 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1000명이 넘는 사원이 있는 대기업과 경쟁하기위해선 한가지 프로젝트를 특출나게 잘 해야되는데, 이 한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해 핵심인력들이 필요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대부분 대기업이 스카웃 해가는 실정이라 합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실력있는 중소기업이 나올 수 가 없다는 것이 보통의 평 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10명이 일을 이루어내는것보다는 같은시간을 일하더라도 1000명이 해내는게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국가적인 경쟁력 차원에서보면 대기업의 인력확충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치만 우리나라 기업의 99.9%를 차지하고있는 중소기업의 핵심인력들을 하나 둘 빼간다면, 이 방법에는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현재 중소기업들은 하나 둘 죽어갈 것임은 분명하고 한 국가의 경제를 대기업들간의 힘싸움이나 어느 대기업의 횡포등이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되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국가에서도 중소기업을 많이 살려주려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법률사항이나 관례등이 정착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