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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흔히 자기마저 속인다고 하는걸까요.

실제로 조금먹고도 비교적 배부르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배부름을 느끼는 조건은 몇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한두가지를 잘 컨트롤하면

실제로 많이먹은건 아닌데,

몸은 그렇게 느끼게 되버리는 수 도 있습니다.


천천히 먹자

뇌가 배부름을 느끼는데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빨리씹게되면 포만감을 덜 느끼게 되므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천천히 먹는다는게 단순히 먹는동작을 느리게 하는게 아니고, 음식을 오래씹는다던지 식사도중 이야기를 나눈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오래씹게되면 빨리먹는것 보다 음식의 깊은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소화도 잘되고 과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식기를 사용하자



같은 양이더라도 큰 접시보다는 작은 접시에 올라온 음식의 양이 많이보이는 법입니다. 때문에 큰접시에 적당히 담아서 먹기보단, 작은접시에 많이담아먹는게 더 배부름을 잘 느낀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와같은 기법은 일부 뷔페에서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접시를 준비하여 자주 담아먹게 하는 것이죠.

커다란 숟갈 젓갈을 사용하자

커다란 차를 운전하는사람일수록 성격이 터프해지듯(ex 버스운전기사) 커다란 숟가락 젓가락을 사용할 수록 먹을 때 포만감을 비교적 더 느낀다고 합니다.

충분히 먹고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데요, 믿기 어려우시다면 직접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작은 숟갈젓갈을 사용하면 포만감을 덜 느낀다고 하네요.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어야 된다는 심리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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