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마라톤 거리]마라톤(Marathon)의 기원

잊어버린 과거

이런 제목은 너무 쌩뚱맞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아시는분들도 많고,

너무 유명한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또한 그만큼 마라톤의 역사가 길다는 의미도 되구요.

아니면 어쩌면 그리스의 기원전 역사가 인정된다는 의미일지도??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의 역사는 사료가 부족해서

국제적으로 인정이 안된다고하죠..


본격 마라톤의 기원

금방 이야기를 한 것 처럼, 마라톤의 기원은 기원전 490년에 일어난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당시 BC 492년부터 BC 448년까지 지속된 페르시아제국의 그리스 원정 전쟁의 진행중이었죠. 때문에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들은 연합을 이루었고, 통일된 페르시아제국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다 언제한번은 거대규모의 페르시아군의 군대가 몰려오게 되는데요, 이때당시 전장이었던 장소는 '마라톤 평원' 이었습니다.


다들 질것을 예상했지만, 그러나 정말 예상치 못하게 페르시아군을 무찌르게 됩니다. 정말정말 예상치 못한 승리였기 때문에 아테네의 전령 '필리피데스'는 이 감격의 승리소식을 본국에 알리기 위해 본국에 죽기살기로 뛰었습니다.


본국에 도착한 그는 '우리가 이겼다' 라는 말과함께 너무 오래뛰어서 힘든나머지 그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이후 그의 넋을 기리기위해 '마라톤 경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왜 그가 말을 타고가지 않았는지, 그리고 이전기록에있는 그의 체력정도를 보았을 때 고작 40여 Km정도를 뛰었다고 죽는게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 만이 남아있을 뿐 다른 역사적사료에의한 마땅한 이야기가 없다는것도 한몫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