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취업규칙]1편. 취업에 정석, 이것만 알면 정말 취업이 된다

잊어버린 과거

먼저, 이건 광고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런제목이 보통 광고에도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요, 쓰고나서보니 그런느낌이..

여기 말씀드릴 것은, 제가 학교들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그렇지만 신입생이나 취업에 관심없던 학우라면 몰랐을 이야기

취업규칙에 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취업에 필요한건 뭘까요?? 학점이 만점이면 취업이 될까요?



쉽지만 쉽지않은 취업공식

흔히 스펙이라하죠. 근데 정작 스펙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않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단순히 토익점수나 학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스펙을 커다랗게 구분지어 이야기하면, 주가되는 스펙이 있고(=주스펙), 부가되는 스펙이 있습니다(=부스펙).


주스펙에 해당하는것은 학벌, 어학점수, 학점 이 되겠구요,
부스펙에 해당하는것은 봉사활동, 대외활동, 인턴, 어학연수, 자격증 등등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식은 주스펙과 부스펙이 적절한 조화입니다. 이 두개가 조화를 이루어야 대기업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겁니다.. 실제로 연고대를 나왔다고한들 주스펙의 학벌 점수만 채워질뿐 나머지는 채우지 않았다면 대기업은 생각하기 어렵겠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우리나라 사회에선 어찌보면 대기업을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인재들이 대기업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자의적인 판단으로)학벌점수가 낮다고 생각하면, 고딩때 공부를 덜했다는 것이므로;;; 나머지 스펙을 채우기 위해서는, 남들이 고딩때 좋은대학 가려고 했던 노력보다 더 노력해서 다른 스펙으로 매꾸도록 해야되겠습니다...


혹시 학벌이 좋으면, 단순히 취직했다는 이야기나 글, 혹은 학벌이 안좋아서 아무리 해봐야 안되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학벌이 중요한 이유는, 인사부서에 돈을 투자해서 신중히 사람뽑는것보다 대충 좋은대학사람뽑아서 배치하는게 돈을 더 아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돈없는 회사들이나 이렇게 뽑지, 동원, STX등의 대기업 레벨정도에선 묻지마 학벌로만선발 이런거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냐면, 평균적으로 머리좋고 성실한애는 명문대에 더 많이 포진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단순 확률게임인거죠.. 그러나 명문대에서도 일부 개털이 있는가하면, 지방대에서도 훌륭한 인재가 있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도 '인재'만을 선별하길 원하는 경향에 따라 현재에는 지방대생들도 다수 채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끊겠구요,
주스펙 부스펙을 어떻게 챙겨야될지는 다음편에서 아는만큼만 간략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