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알래스카]러시아와 미국의 알래스카 매각스토리

잊어버린 과거

음 지금은 미국이 몇개의 주로 구성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의 주는 51개입니다. 왠만한 30~100위권 나라 51개 합친거보다 낫죠..

경제와 군사로는 아직 따라올 상대가 없는데다가 1인당 소득도 ㅎㄷㄷ 하니..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알래스카까지. 상당히 유례없는 초강대국입니다.

최근이라 해봤짜 1800년대지만요 ''

그래서 준비한 알래스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알래스카 어떻게 된거야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땅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같은경우는 원주민이 정착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땅의 소유가 기록된건 1741년 러시아 황제의 명을받아 북태평양 탐험을 하던 '비투스 조나센 베링'에 의해 발견된 땅입니다. 그리고 이 땅은 세계적으로 러시아 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치만 러시아 하면 지금도 군사강국인 것 처럼, 그당시에도 군사에 굉장한 욕심을 가지고 있어서 재정난에 허덕였다는군요.. 군대는 전쟁으로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으면 단순 소모만 하는 집단이니 당연하겠죠. 그래서 러시아는 가장 변방의 알래스카의 판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때 년도가 1867년이고 판매액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700만달러의 부채대납 + 현금 20만달러로 판매를 했다는군요. 이당시 물가가 어땟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저는 비싼지 싼지 가늠이 안옵니다만, 상당히 헐값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예시로, 알래스카의 한 섬에서 수확한 모피의 가격이 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고 하는 것과 비교 많이하더라구요. 헐값임을 강조하는 것이겠죠


1800년대 후반엔 알래스카의 한 시냇가에서 사금이 다량 발견되는가하면, 다들 잘 아시다시피 이 알래스카에서 대량의 유전을 발견을 하게됩니다. 1968년 일이니 판매후 100년이나 지난 시점이네요. 그리고 러시아는 땅을치며 후회했다고 하는데, 100여년전의 러시아 재정상황에선 어찌보면 그럴 수 도 있었겠다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알래스카 구입의 이점은 생각외로 컷습니다 자원의 풍부함은 물론이고 러시아세력을 아메리카대륙에서 내쫒음의 효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초 강대국으로써의 구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당한 미국의 49번째 주로써의 역할을 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