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나무는 왜 죽지 않는걸까??

잊어버린 과거

문득 이런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많이들면 100년도 안되서 죽는데

오래 산 나무는 수천년이 넘도록 살아있는 나무들도 있죠.

물론 나무로 수천년 사는 것 보단 사람으로

70년 사는게 더 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오래살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주 정확하게 밝혀진바는 없는걸로 알고있으나

여기 몇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나무는 죽지않는다??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나무는 자기 나이를 다 하기전에 죽는것이 보통이며 이 것이 일어나는 이유로는 산불, 질병, 해충, 사고등으로 일찍이 죽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안죽고 수백년 된 나무가 있다면 그 지역은 정말 운이좋게 안전했구나 함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겠습니다.


수명으로죽는경우를 생각해보면 역시 죽는다가 정답입니다. 오래된 나무가 살아있다고 판정을 내리는데 힘이드는 이유는. 다른 부분은 다 죽었으나 입사귀 한두잎, 나뭇가지 하나둘 이라도 살아있으면 살아있다고 판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나무의 대부분의 부분은 죽은 상태이며 살아있는 부분이라하면 뿌리의 일부, 가지끝부분, 잎사귀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죽은부분과 투쟁하기위해, 계속 살기위해, 지속적으로 생장해야됩니다.



근데 왜 그토록 오래살까

몇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먼저 이야기 드리면 좋을 것 같은것은, 나무는 구조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왜 기계고 구조가 단순한게 신뢰성이 좋아서 오래가지않습니까. 그런 것 처럼 나무도 인간에 비하면 뇌도없고, 감각도 그다지 없는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가지 요소가 인간에 비해 덜 필요합니다. 때문에 더 오래 유지되기 쉽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이야기로는 바로 늙지않는 방법인데요, 우리몸에서는 활성산소라는게 발생하거나 들어오면 비교적 노출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만, 나무같은경우는 이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바로 잎사귀로 보내버린다고하네요. 가을이되면 잎사귀들을 떨어뜨려서 자신을 늙게하는 요소들을 배제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을이되면 소나무라 하더라도 일부는 갈색잎으로 변하여 떨어지게되고 대부분의 나무들은 이러한 과정으로 단풍잎을 만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