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고층건물에서 회전문을 쓰는이유

잊어버린 과거

음 저는 회전문을 좋아합니다.

평소 자주보는 문도 아닌데다가

빙글빙글 돌아가니 문 치고는 재미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단순히 재미로만 짚어넘기기에는

회전문의 몸값이 비싸기도하고 고장난다하면 수리도 만만치않고

그리고 자동회전문도 많은 시점이기 때문에 

회전문이 뭐가 중요하길래 자동화까지 하는지.. 또 원래 무슨역할을 할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궁금하셨다면 여기서 회전문의 진짜 역할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점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문학 공부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회전문은 언제나 폐쇠되어있다. 였던거 같은데, 실제로 간접적으로만 건물 내부와 외부가 연결될 뿐 어떤 긴 통로를 제공하는 원래의 전통적인 문의 역할은 하짐 못합니다.


때문에 여기서 얻어지는 첫번째 이점은, 바로 강풍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람이 심한지역 혹은 바람은 얼마안부는데 엄청추운날. 회전문이 아닌 그냥 문으로 나갈 때 바람이 엄청세게 불어 얼굴정면으로 마구 부딫히게 외출하신 경험 있으실겁니다. 그치만 회전문은 일반문처럼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전문의 각각의 칸들이 내부와 외부를 차단하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점

위에서 이야기드린 회전문의 특성 때문에 얻게되는 또다른 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절약입니다. 물론 유리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니 어쩌니 한다해도 일반문보다는 에너지 절약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규모있는 고층건물이라면 실내온도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해놓기 마련인데, 이때 일반문을 열면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는 심하므로 냉방중이었다면 냉기를 '많이'일게되고 온풍기를 가동하고 있었다면 온기를 대놓고 잃게 될겁니다. 그 온도차가 심하면 심할수록 더 격하게 잃게되겠죠. 그치만 회전문은 이러한 과정없이 여름이나 겨울이나 일정한 양 만큼의 공기만이 출입이 허용되므로 에너지 절약을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