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는걸까??

먼저 잠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명체가 잠을 잘 때에는 뇌수라는 뇌의 부분에서 자는지 안자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잠을 자는지 안자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은 이 뇌수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측정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측정기계와 뇌수간에 데이터를 오가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이와같은 방법으로 포유류와 조류의 동물들은 잠을 잔다는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치만 여기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곤충들의 뇌는 생각보다 작고, 뇌의 일부분인 뇌수의 경우 뇌마저도 작은마당에 뇌수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기계와 데이터를 주고받기엔 너무나도 작습니다. 때문에 아직 측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




그리고 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측정하기위해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곤충들은 너무 작아서 측정할 수 없다고합니다. 이전에 그게 생각나네요. 딱따구리가 머리를 그렇게 흔들어데는데도 두통이 유발되지않는 이유를 밝혀낸 박사가 결국 받은상은 이그노벨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그노벨상은 제일 쓸모없는 연구를 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인데요, 아마 벌레나 곤충이 꿈을꾸는가에대한 연구를 끝내면 이 이그노벨상을 받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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