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보신각(종각)은 이런곳, 여기에 있다

잊어버린 과거

가는법은 종각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신각은 종각이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역이 종각역이라고 붙여진거라더군요.

보신각역으로 하기엔 이름이 너무 길기 때문이려나요.

4번이나 불타 없어졌었다는 보신각은

그 사연 만큼이나 의미있는 곳입니다.



보신각앞에서 무려 한성정부(=한성임시정부)를 선포했죠. 

독립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구요.




척화비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갔을 땐 한창 뭔가 공사중이었습니다.

때문에 보신각 내부에 들어가볼 수 가 없었지요;;

4번을 불타 없어진이후

현재는 85년에 국민성금을 모아 지어진거라고하니 관리도 철저해야겠습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앞에서본 모습. 저 멀리 노란 유니폼 입으신분들은 자원봉사하시러 오신분들입니다. 아마 종로구청에서 단체로 나온거처럼 보이던데.



환경미화가 주된 봉사내용이겠죠. 꽤 많이왔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있어야할 11~12:20 행사에 행사는 없고 뭔가 연습중입니다.

이분들은 보신각 타종행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처럼 보이는데요,

오늘은 공사가 있어서인지 타종행사가 진행되진않고

연습하는모습이 보였습니다.



근데 월요일엔 휴무라고하니 보시려거든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원래 행사에선 시민이 직접 타종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의식은 보신각을 경비하는 마음을 담고있습니다.

그리고 보신각 정문쪽에 있는 벤치에 가시면 이런 팜플렛이 있죠.

위에 찍어놓은 부분은 보신각 타종행사만 나와있지만,

앞뒤장으로 넘겨보면 수문장교대, 봉수대공연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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