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선물 트레이더

로또, 정말 당첨비법이라는게 있는거야??

잊어버린 과거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만한 주제입니다.

실제로 로또 분석 사이트도 많고,

로또를 개인적으로 분석해서 몇몇개씩 맞추는 블로그나 카페도 많습니다.

그치만 정말 당첨비법이라는게 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소견을 가지고 잠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로또 정말 잘 찍는 방법이 있을까? 

제가 생각해봤을 땐 분명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몇가지 알아야할 것들이 있죠..


째로 먼저, 1등은 노리기 힘들다 입니다.

로또에는 확률 이라는 단어와 연관이 깊다는 이야기가 있죠??
 
실제로 아래에 보시는것처럼 수동보다는 자동이 우세하게 1등이 당첨되는 경우가 많은 것임이 나타납니다. 1등당첨은 정말 일생에서 한번 찾아올까말까한 운입니다. 그러나 수동으로 할시 1등은 그것보다 더 억세제 좋은 운입니다.


실제로 최근 일어난 100여회의(451~352회) 로또 1등의 당첨번호를 기반으로 1등 당첨숫자중, 자동이 수동을 이길 확률은(=자동이 수동보다 많이 당첨될확률) 93%에 달했습니다.




째로, 5장이상은 사봤자 그리 큰 의미가 없다 입니다.

로또가 당첨될 확률을 10%라고 합시다. 그러면 "평균"적으로 10장을 사면 한장정도는 당첨된다는 의미입니다. 운이나쁘면 1000장을 사도 하나도 당첨안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한장을 사면 10%이지만, 두장을 사면 당첨확률이 "두배"로 뜁니다. 20%겠죠. 그러나 세장을 살때는 당첨확률은 30%로 20%일때의 "절반"밖에 오르지 않습니다. 즉, 로또 한장한장을 더 살때마다 "당첨확률 상승량"이 점점 줄어들게되어 로또 한장한장의 효율이 더 낮아지게 되죠.



그림으로 표현하면 위와같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당첨하기위해 산 로또 한장한장이 많이 구입하면 구입할수록 당첨확률이 상승하는데 그리 큰 기여를 하진 않습니다.



째로, 잘 찍어봤자다 입니다.


어디어디서 추천해주는 숫자, 여기가 잘 맞는다더라 하는 사이트의 숫자추천등의 숫자를 소개받아 하란대로 잘 해도.. 결국엔 이것들은 로또에서 알게모르게 존재하는 '경향'을 좆는 역할밖엔 못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실제로 당첨번호에는 어느정도의 패턴이 있다는게 분석가들의 생각이기도 하고 또 저의 생각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단지 '패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운 좋아야 세개 혹은 심하면 네개? 정도가 몇년에 한두번 운좋게 그 패턴안에 들어갈 수 는 있더라도 글세요.... 3개 맞춰봐야 5000원인데..


즉, 모든 당첨숫자가 그 패턴 안에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없습니다...  거의없죠.. 확률은 계산해보지않았지만 차라리 그냥 자동으로 찍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1등같은경우는 자동이 더 많이 당첨되는거보면 더 그런생각도 듭니다...


역시 로또는 소액으로 여러명이 참여할 때 더 빛이나는 법이겠습니다.